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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의사, 교육가, 처음에는 정신박약아 교육연구, 실천에 종사하다가 그 뒤 로마의 슬럼가에 연 <어린이의 집>에서 그 연구
성과를 보통 아동에게 적용하여 이른바 <몬테소리(法)>에 의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녀는 의사로서의 경험에 기초하여 생리학,
정신병리학, 실험심리학을 원용(援用)하여 교육을 연구하였다. 특히 W.분트를 모방하여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활동
하는 이른바 순수상태인 아이를 자세히 관찰함으로써 <과학적>인 교육학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그녀는 그러한 관찰에 의하여 <민감기><흡수정신>등을 발견하고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아무런 간섭이 없는 환경에 놓이기만
한다면 어린이 내부에 갖추어져 있는 생명이 스스로 발전하게 된다
고 주장하였다. 어린이는 자유로운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율성,
자발성을 배울 수가 있다고 했다. 그것은 단순히 외적 환경만을 갖추고 학습의 내용, 방향설정에는 간섭하지 않는 소극적 교육론이
아니고, 부수학습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그것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마리아몬테소리(1870~1952)여사는 로마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의사이며,
1898년부터 특수교육학교에서 근무한 이후 로마대학에 재입학하여 심리학 및 교육학을 전공한 세계적인 교육학자이며,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았으며, 어린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어린이가 스스로 독립심과 지적발달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환경이
필요하다고 보고 감각교육에 치중한 구체적인 교구를 연구하고 개발하였다.

1907년에 3세~6세까지의 노동자 자녀를 위한 유치원인 어린이의 집(Casa dei Bambini)을 열어 몬테소리법에 의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1909년에 최초로 몬테소리 교육방법에 대한 강연회를 시작하였고, 1913년에 정식으로 국제몬테소리 교원양성 코스가
창설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당시 최고의 직업인 의사의 품위가 손상된다는 이유로 의사들의 반발을 사자 1919년 의사면허증을
반납하고 교육에 전념하였으면, 1929년에는 국제몬테소리협회가 독일 베를린에 설립되었고 1935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전되었으며, 세계각지에 지부와 학교가 설립되어 유아교육의 흐름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러한 공로로 1949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52년 향년 82세로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교육으로 일관된 생애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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